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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lture 🎬 K-영화 왕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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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The King's Warden 王と暮らす男 與王同住的男人
2026 사극·휴먼 🎬 장항준 🎟 누적 1628만 명 (2026.4.11 기준, 역대 관객수 2위·매출액 1위)
사극휴먼단종쇼박스유해진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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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시놉시스 · 배경

《왕과 사는 남자》는 2026년 2월 4일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유해진·박지훈·유지태·전미도·김민·이준혁이 출연했다. 조선의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등된 뒤,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의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난한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유해진)는 마을을 살리기 위한 방편으로 유배지를 자처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폐위된 어린 왕을 떠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한 달여 만인 2026년 3월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해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고, 4월 11일에는 누적 1628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관객수 2위(1위 '명량' 1761만 명), 매출액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과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리뷰 — 5개 언어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초 최대 비극인 단종 폐위 사건을 소재로 하면서도, 무거운 역사극 대신 촌장과 어린 왕 사이의 따뜻한 관계에 초점을 맞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사극으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해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무게감 있는 시대극 소재를 부담 없이 풀어냈고, 신인 박지훈의 단종 연기도 신인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흥행 면에서는 설 연휴 대작으로 개봉해 뚜렷한 대항마 없이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분석과, 역사적 비극을 '무해한' 가족 영화로 소비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동시에 존재한다.

📖 관련 위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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